주식 및 코인 관련 서적 추천 [디 앤서]
주식과 코인을 시작하면서 예~ 전에 주식 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관련 서적을 거의 읽지 않고 있는데 최근에 몇권 흥미로운 책들이 있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중에 같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책을 한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디 앤서] 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은 주식 책이라기 보다는 뭔가 추리소설의 느낌입니다 ㅎ
책 표지도 추리소설같이 생겼네요 ㅋ
개인적으로 차트 분석을 주로 담은 책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차트 분석 책은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차라리 유튜브에서 강좌를 보시는게 접근하기 쉽고 빠릅니다.
처음에 입문하실 때 읽으시면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요즘 코인이나 주식장이 특히 코인들은 차트를 기반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즉, 차트 이상으로 거대한 심리적 순환 고리안에서 돌고 있습니다.
저도 차트를 기반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시작했었고, 어느정도 수익을 내긴 했었는데 최근에 보이는 양상은 차트보다는 심리적 요소가 매우 두드러 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트레이딩을 시작함에 앞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조금 적용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차트분석해주는 책 보다는 더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미이지만 개미 투자자들은 월가나 큰 물에서 노는 사람들의 마인드 자체를 따라가기 매우 힘듭니다.
정말 극 소수의 개미들이 수십억의 돈을 움직이지만 월가 같은 곳에서는 하루에도 수조원의 돈을 한두명이 움직이곤 합니다.
아예 투자의 개념 자체가 다르고, 방향 및 가치관 자체가 개미투자자들과 다릅니다.
즉,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차트를 읽는 방법의 차원을 넘어서서 어떤 투자 가치관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1. 심플한 정보 전달
2.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
3. 어떤 가치관으로 투자를 하고 기업을 선별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함
4. 어려운 단어나 개념을 비교적 쉽게 접근하도록 서술함
단점
1. 가격
2.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접근하기 힘든 느낌의 문장들
3. 약간은 아쉬운 가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