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공개한 극강의 기술력 신제품 [삼성전자 신제품 폴더블 폰 및 태블릿]

그놈이하는 IT기기 리뷰

즐겁도다 2021. 5. 18. 12:31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그 어느때 보다도 뜨겁습니다.

이번 삼성에서 공개한 신제품 영상을 먼저 감상하시겠습니다.

삼성의 해당 영상은 이번 미국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위크에 공개될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신 기술로 2번 접히는 폴더블 폰과 17인치 폴더블 태블릿 및 액정 아래로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인 UDC를 공개하였습니다.

제품 하나하나씩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설명 및 예측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S-폴더블 폰 (Multi-folding)

1) 폰 내부와 외부로 각각 접히는 힌지 구조를 탑재

2) 최대로 접을 시 약 7.2인치의 화면이 되며, 바깥으로 접히는 부분이 외부 디스플레이 역할을 담당하게 설계되어 있음.

3) 바깥 부분으로 노출되는 화면에 대한 내구성에 의문이 제기됨

4) 또한, 현재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은 해당 폰의 무게에 대해서도 우려감을 표함 (현재 7.2인치 디스플레이 무게가 약 260g정도로 가정했을때)

말 그대로 1개의 힌지 보다는 2개일때 고장이 날 수 있는 요소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유려도 있습니다. 확실히 Z 폴드를 사용하던 유저분들은 반신반의 하면서도 만약 내구성에 큰 문제가 없다면 지금 Z폴드 보다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2. 17인치 폴더블 laptop

1)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태블릿

2) 펼쳤을 때 17인치의 대형 화면 제공

3)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개별적인 화면으로 사용 가능하고 full 화면으로도 사용 가능함.

4) 화면 아래로 전면 카메라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형 화면의 몰입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5) 역시나 가장큰 이슈는 가격과 내구성이 될 것으로 판단됨.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17인치라고 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활용도가 높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펜까지 더해져서 펜을 활용할 수 있다면 구매 매리트가 솟구쳐 오를 것 같습니다.

3. 슬라이드폰

1) 메인 화면 옆으로 작은 슬라이드 화면이 만들어짐

2) LG에서 개발중이었던 슬라이드폰과 거의 흡사함.

3) 메인 화면을 늘리는 것인지 옆에 추가화면만 덧 붙이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음.

4) 메인 화면 자체가 늘어나는 것이라면 수요층이 분명하게 있을 것으로 보임

LG에서 공개는 먼저 했지만, 출시를 하지 않은 비운의 제품입니다... 삼성이 LG에서 보여준 해당 기술처럼 메인 화면이 늘어나는 것인지 확실히 알 순 없었습니다.

위의 3가지가 이번 디스플레이 신제품으로 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기존 S폰들은 프리미엄 라인이 아닌 일반 라인으로 서서히 밀면서 폴더블 시리즈를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으로 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Z플립과, Z폴드는 기대 했던 것 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추운날씨의 내구도 문제나 매우 약한 강도를 보여주면서 실망한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언급된 해당 제품들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매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