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시리즈 발열문제

www.youtube.com/watch?v=jtlMROxVivQ&t=547s

www.youtube.com/watch?v=GjlLMpwb-NU

갤럭시 s21이 출시된지 어느덧 2주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상품 자체의 QC문제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아이폰12에서 QC문제로 많이 지적되었던 액정 문제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액정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입니다. 카메라 이슈도 많이 사라졌고, 만듬새에 대한 문제도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작 다른 폰들도 이렇게 만들지...)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1의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최적화 되지 못한 AP"문제 입니다.

 

사실 매번 액시노스만 등장하면 난리가 났던 문제였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만 설명 드리자면

휴대폰에 사용되는 AP는 휴대폰의 두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AP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앱 구동이나 핸드폰의 성능에 차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1. 애플- A시리즈

2. 삼성 - 액시노스

3. 퀄컴- 스냅드래곤

위의 3가지 AP가 대표적으로 핸드폰에 장착되는 두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중 애플의 A시리즈가 현재까지는 가장 뛰어난 두뇌라고 판단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스냅드래곤과 액시노스 순서입니다. 

 

삼성같은 경우 핸드폰 별로 자사의 액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갤럭시 s21국내 출시모델을 액시노스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북미판은 액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이 혼합되어 출시했습니다.)

 

현재 액시노스의 최적화가 문제인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s21에서 발열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할 때와 카메라 구동시 발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위의 리뷰에서 보실 수 있듯이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 사실 발열을 많이 느끼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만, 게임을 조금만 플레이 해 보면 배터리가 녹아내리면서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다른 QC는 잘 해놓고 제일 중요한 두뇌 최적화에서 문제를 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업데이트로 해결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