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네이버를 비롯한 검색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페이코인"입니다.
현재 페이코인은 전날 시가의 500%이상을 돌파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 코인이 이렇게 화두가 되었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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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페이코인, 비트코인 결제 지원…어떻게 작동할까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 17일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BTC)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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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과 관련되서 정보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 뉴스 기사를 먼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페이코인 앱 내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
2. 전송된 비트코인은 자동으로 페이코인으로 결제시 전환됨. 이 때 전환 비율은 오라클 솔루션의 체인링크 가격 지표를 활용함.
3. 이 때 헤네시스 월렛 이라는 방식을 사용함 (블록체인 전문 기업의 지갑 솔루션)
4. 페이코인 결제 방식은 국내 약 6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질 예정
5. 해당 결제 시스템은 다날핀테크에서 총괄함.
위의 5가지로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으로 결제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구매한 페이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동일한 물건을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 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100만원 짜리 물건의가격은 그대로 인데 제가 소유한 페이코인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승한다면, 절반의 코인만으로도 해당 물건을 구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해당 내용이 어째서 페이코인의 가격을 이만큼이나 초상승 시킬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팬덤 경제 현상" 으로 보입니다.
즉, 실제적으로 해당 코인의 가치가 500%이상 형성되지 않아야 하지만, 테슬라와 같이 페이코인에 대한 "팬덤"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 코인 및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게 될 뿐더러 "이건 대박이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겁니다.
말 그대로 코인의 지표나 가치를 판단하기에 앞서서 "이건 대박나는 코인이다" 라는 환상이 심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의지와 상관없이 해당 코인을 매수하게 됩니다. 기존에 천장이 없었던 코인이기 때문에 금방 천장을 뚫어버리게 되었고, 700%까지 치솟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의 거래량은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 3분의 1 이하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즉, 페이코인으로 빨아먹은 자금은 금방 다른곳으로 빠져나갈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페이코인이 얼마나 더 올라갈지 혹은 바닥으로 향할지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차트 분석이 거의 불가능한 신드롬 형태의 거래량과 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물리셨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필자는 차트를 관망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코인을 분석해 보면서 얼마나 장기적으로 가져갈만한 가치가 있을 지 확인중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 페이코인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메인인 비트코인이 하락으로 돌아서서 흐르게 되면 페이코인의 가치 또한 같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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