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코인들의 무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가상화폐 시장 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큰폭으로 움직인 후 수렴하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출렁거림이 조금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반해 알트코인들의 움직임이 무섭게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몇가지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거래량이 높은 알트 코인들을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사

디카르고, 오브스. 메타디움의 일봉 차트입니다.

제가 표시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위아래로 매우 요동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20%가 올랐다가 30%가 하락해버리는 전형적인 설거지 차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거지가 진행된 이후 꾸준한 하락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디카르고, 오브스) 

 

디카르고는 카카오가 이베이 인수전에 불참한다는 뉴스가 공개된 이후 해당 차트가 형성되었습니다.

해당 설거지로 정말 많은 분들이 원금이 삭제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시장은 오랜기간 가상화폐 트레이닝을 해오신 분들도 정보 없이는 적응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알트 코인들이 위와 같이 요동치는 차트를 보여주는 이유는 단 하나뿐입니다.

"전형적인 개미 털기" 

 

많은 분들이 개미털기라는 단어를 매우 싫어하시고, 심지어 혐오감까지 갖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저런 털기에 수십번 아니 수백번은 당한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면서까지 가상화폐에 투자를 해야 되는가"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한달간 열심히 벌었던 돈이 한순간에 공중분해 되면서 다시 제자리로 왔을 때의 허탈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도에 있었던 초 단기 불장에서 몇번 저런식의 개미 털기를 당해보니 도저히 거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런 개미털기 이후에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곤 했습니다.

2019년도 이후 2020년도의 큰폭의 상승은 이전에 개미털기가 있었고 꾸준한 세력의 매집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즉, 2021년도는 큰폭의 하락과 상승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개미털기"가 반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몇번이나 말씀드렸듯이 2021년도는 하락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당연히 만약에 초대형 호재 혹은 초대량의 물량이 유입될 시에는 해당 하락은 작게 마무리되고 바로 상승장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고 간단하게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1. 알트코인들을 활용한 개미털기 진행중

2. 물리셨다면 추가 자금 유입은 중단하고 관망이 필요 (20% 이상 하락시)

3. 보유 자금의 10%씩 하락할 때마다 매집하는 것이 필요함

4. 하락장에 대비하되 초 단기 불장에 매수를 진행할 총알은 필요함.

5. 지속적인 개미 털기 진행 후 하락, 이후 큰 상승이 시작될 예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