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이번에 노트북 라인에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공개 영상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PUtk3ryShOo
4월 28일 삼성에서 갤럭시 북 프로 360을 포함한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사실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언팩 행사부터 제품의 관심도가 핸드폰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핸드폰 언팩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 또한 예전에는 노트북에 따로 관심을 많이 보이지 않았었구요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에 대해 간단한 스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에서 공개한 공식 스펙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스펙은 크게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가장 눈여겨 본 부분은 "호환성" 이었습니다.
과연 삼성에서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안정화 시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가장 먼저 체크했고 이에 따른 리뷰 영상 중 좋은 영상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www.youtube.com/watch?v=7NqzWtxCupQ
에이트 ATE 님의 리뷰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삼성이 갤럭시를 통해 어떤식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키려고 준비중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갤럭시 북 프로 360은 실물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있습니다.
가격은 사실 스펙이 비해 조금은 비싼 느낌입니다. 하지만, 펜의 활용도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고가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무게도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삼성 계정 하나로 이제 갤럭시 제품들을 묶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삼성에서 그리는 그림을 예상해 보려고 합니다.
삼성에서 일차적으로 묶으려는 제품의 라인은 "갤럭시 폰, 이어폰, 노트북, TV, 태블릿" 입니다.
즉, 폰으로 보던 영상을 무선 덱스를 활용해 TV로 재생시키다가 다시 방으로 가서 태블릿을 활용하여 영상을 계속 보게 됩니다. 이걸 1개의 이어폰으로 끊김 없이 진행시킨다면???
회의 자료를 노트북으로 만듭니다. 해당 자료는 폰과 바로 동기화 됩니다. 자료 발표는 폰과 무선 연결된 TV를 통해 진행합니다. 폰으로 스크립트를 보면서 포인트를 짚어 가면서 회의를 합니다. 다른 갤럭시 사용자가 바로 무선 연결을 지원받아 해당 발표 자료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합니다.
이렇게 이루어지는 생태계가 구축되시 시작하면 갤럭시의 생태계 활용도는 무시무시해 질 겁니다.
이것을 구상하기 위해 노트북과의 연동을 매우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아마 5년 아니 빠르면 3년 이내에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플과 비교하긴 힘듭니다. 애플이 추구하는 생태계가 워낙 폐쇄적이다 보니 삼성과는 방향성 자체가 좀 다릅니다. 삼성은 개방형 생태계라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다른 생태계와의 공유도 꾸준하게 업데이트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구글과 MS와의 협약이 분명히 필요할 겁니다.
조금은 두서없었지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정리
1.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의 출시
2. 출시 스펙 및 가격은 적당한 수준으로 평가됨.
3. 삼성 생태계 강화가 시작됨.
4. 삼성 기기간의 생태계 구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5. 구글과 MS가 이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 무서운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판단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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