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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도구 리뷰 (도색)

#2 타미야 모델링 왁스

by 즐겁도다 2020. 4. 20.

#2 타미야 모델링 왁스

 

왁스라 하면...

국민학교에 다닐 당시... ㅋㅋㅋㅋ

이런 기억이 있었지 아마도 ㅎㅎㅎㅎ

<출처: 클리앙>



 

아무튼~ 기억속에 있어서 왁스는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 것 같다..ㅋㅋㅋ

(이걸 알면 아재다... 크크크킄)

 

오토 킷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평탄화 작업 뿐만 아니라

맨 마지막에 광택 작업인 (폴리싱) 작업에 엄청난 수고를 하신다고 한다.

로봇과 다르게 데칼의 단차가 제로여야 되고, 

데칼 위에 클리어 층 같은 두터운 층 하나가 제대로 형성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배웠다.

(아무튼 폴리싱 작업이 정말 빡세다고 들었다. 건담에 있어서 레진 사포질 정도...;;;)

 

광택 작업에서 맨~ 마지막에 하는게 왁스칠 이라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한번 구매해 봤다~

 

나같은 경우는 광택이나 이런건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을 보는 모델러라서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 그냥 짜증이 난다;;)

마감에 대해 적당하게 타협을 하곤 했지만, 

모델링 왁스를 바르는 작업은 꼭 빼먹지 않고 한다~

 

한통 사놓으면 수십킷은 쓸 정도의 양이라서 양도 넉넉하다

 

 

 

앞에는 요렇게 생겼고~~~

 

 

뒤에는 뭐라뭐라 생겼다~

사용법은 극세사 천에 뭍혀서 문질문질 해준 다음에 

(열심히 문질문질 해준다~)

마른 천으로 잘 닦아주믄된다.

간단하다~

 

 

요 윙건담도 문질문질 해줬고~

 

 

문질문질문질~ 해주면 물방울이 또르르르 흘러내리면서 

뭔가 피막이 하나 생기는 것 같다....

 

 

요 아이도 문질문질 해줬고~~

 

 

요 아이도 문지르르르르~~

 

총평

1. 파츠 하나하나 문질러야 되니깐 귀찮긴 하다

2.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아껴쓰면...)

3. 냄새도 별로 안난다 향긋하다 ㅎ

4. 피막이 얇게 형성되는 느낌이랄까..............(기분탓인가)

5. 그냥 한번쯤 문질러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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