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한푼도 없는데1 Chapter.1 땅 = 사람 집을 짓기로 한 뒤부터 땅 땅 땅... 그놈의 땅....;;; 뭔 땅이 이래 복잡한지;;; 땅을 보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무릇 어르신들께서 땅을 고르는건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풍수지리적으로~ 이런이런 땅이~~ 수맥이 흐르는 땅은 안되고... 이 땅은 이래서 안되고... 저 땅은 저래서 안되고... 머리에 집어넣어야 하는 말들이 정말 많아졌다... 하지만, 난 일을 벌리는 데에는 신중하지 못한 사람이다;; 이땅을 보면 이부분이 좋아보이고~ 저 땅을 보면 저 부분이 좋아보이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먼저 보이면서 이곳이나 저곳이나 맘에드는 땅이 태반이었다. (돈도 없으면서;;;) 약 2주간의 짧은 시간동안 주말에 틈틈히 보러다닌 땅이 벌써 20군데가 넘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땅을 보다보니.. 2021.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