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빵집 추천1 아이에게 친절해서 감사했던 제주도 베이커리 카페 [다니쉬] 제주도 여행 2일차에 빵을 좋아하는 필자가 여기저기 빵집을 돌아다니던 도중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였다. 베이커리가 메인이고 카페가 서브인 듯한 느낌이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도 평가가 매우 많았고, 맛있는 빵이 많이 있다는 소문에 찾아가게 되었다. 사실 아이와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힘든 점 중에 하나는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죄송스러움"이었다. 음식점이나 카페를 들어가면 뛰어다니려고 하는 아이를 제지시키느라 식사나 음료는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빠르게 흡입을 하곤 했다. 혹은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식사를 했었다. "베이커리 다니쉬"는 이런 나에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주인분의 따뜻함 덕분에 감사함을 간직한 가게였다. 카페 외관을 포함한 내부 사진이다. 내부는 넓지 않았고, 우리가 방문한 ..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