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또 먹으러1 포항에서 먹은 텐동 [온센 영일대점] 텐동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번에 먹은 텐동이 저에게 "텐동"이라는 음식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쁘진 않았다."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튀김과 밥을 같이 먹는걸 선호하지 않을 뿐더러 밥에 달달한 소스를 비벼 먹는 것도 선호하지 않습니다. 텐동이라는 음식은 제가 선호하지 않는 이 두 가지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반대로 저와 같이 텐동을 먹었던 아내는 제가 선호하지 않는 저 두 가지를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즉, 아내의 권유로 같이 간 텐동집 입니다. 영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텐동집인 "온센"을 다녀왔습니다.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점심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셔서 모자이크가 힘들어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온센, 이까 텐동이었습니..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