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이 보드게임은 옛~ 날 유럽에 있었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추리게임

역시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컴포넌트 자체가 음침~

(딱 내스타일임.... 젠장~! 부정할수없다 ㅠ)

 

컴포넌트들은 가격에 비해 정말 터구니 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게임 구성을 잘 해놔서 뭐~ 그냥 PASS~!

 

추리를 좋아하고, 음침한 느낌의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면 하나는 꼭 가지고 있는게 좋을듯

2~6인플까지 가능하지만 2인플이 가장 잼있다

(경찰이 2명 이상이 되면 의견차가 생기기 때문에 게임이 루즈해진다.)

가급적이면 2인플을 하도록~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은 별로 안좋아한다.

이 게임을 와이프, 직장 여자 동료들과 해봤는데 

전부~ 다~ 100% 재미없단다...;;

 

 

그냥 남자끼리 1:1로 하는게임으로 남겨놓을듯 하구나... ㅎ

 

 

 

엄청난 크기의 맵~~ 졸라 크다...

 

 

잭을 쫓는 경찰 나으리~

 

 

잭과 희생자~ 당연히 검정색이 잭이다 

 

 

잭과 경찰들~ 저렇게 잡히면 게임끝임 ㅎ

 

 

 

한창 진행중인 게임판~

 

총평

7.5/10 

1. 가격에 비해 부족한 컴포넌트 ㅋ

2. 여자들이 싫어함

3. 그냥 아무튼 좀 비싸다

4. 2인플에 최적화 된 6명 게임...

5. 들고 다니기 느무느무 불편혀~ 졸라 크다

6. 그래도 추리에는 이만한 게임이 없지!!! 한번 하면 1:1은 계속 생각나는 겜

7. 잭은 가급적이면 게임을 여러번 해본 사람이 할 것 (경찰 플레이가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