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신곡 뮤비가 공개된 후 해외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번 신곡이 주는 의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되돌아 보고 있으며, dynamite와 많이 다른 느낌이 전달되는 곡의 느낌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dynamite에 비해 뮤비가 주는 임팩트는 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잔잔한 여운이 주는 감동이 있어서 매우 따뜻한 뮤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해외에서 해당 뮤비에 대한 반응을 모아놓은 리뷰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gr-eTSG8TlE
www.youtube.com/watch?v=zHrH3SfZl0E
www.youtube.com/watch?v=5jaZeGYUH1A
사실 이번 곡은 한국어와 영어가 섞여있는 곡입니다.
dynamite같은 경우 100%영어로 부른 곡이라면 life goes on은 80%가 한국어로 불렀으며, 약간의 영어가 삽입된 곡이라서 외국인들의 경우에는 가사가 주는 느낌을 100% 전달 받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뮤비가 주는 느낌과 자막으로 어느정도 감정 이입은 가능하기에 많은 외국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만약 BTS가 이번 신곡을 100% 영어로 부른 곡을 다시 한번 더 보여줬더라면 국내 팬들에게는 약간 실망을 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드디어 해외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 이번 앨범 및 뮤직비디오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에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는 국내의 이 시기에 해당 곡과 뮤직비디오가 주는 느낌은 코로나가 없었던 연말에 받던 따뜻함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BTS가 직접 리액션 한 life goes on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 종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uNm5PWc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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