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이와 목욕을 하면서 여름에는 괜찮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차디찬 욕실로 진입하기 위해서 덜덜덜 떨게 된다. 뜨거운 물을 욕조에 많이 받아놔도 금방 식는게 현실…
최근 지어지는 집들 같은 경우에는 간혹 욕실에도 따뜻한 보일러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아파트 들은 욕실에는 따뜻한 바닥을 기대하기 어렵다.
욕실에서 사용 가능한 여러 온풍기 혹은 열을 내뿜어주는 제품들이 있지만 가격이 상당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습기에 강해야 하고, 녹이 생기지 않아야되며 누전같은 안전성을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비싸겠지만….
조금 저렴한 제품을 찾고 싶으시다면 한일 제품중 조그만한 온풍기를 추천함!!
아래 요 제품이다. 지금도 실제 사용하고 있는 제품.
사실 이 제품은 욕조에 사용하면 안되는 제품이다 ㅠ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안된다고 적혀 있긴 하지만 (사용하면 안되는데 말이지…)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다. 이거 때문에 사실 추천해 드리기 망설이게 되긴 하지만, 이정도는 감안하고 사용하실 분만 찾아서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원 온오프 단순한 기능만 있지만 생각 이상으로 따뜻해 집니다.
약 1평정도는 가볍게 따뜻하게 해줍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따뜻해서 기분이 매우 좋게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도 약 30분 이상 목욕하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진작 살것을…
제품 이름: 한일 HEF-605
가격: 약 35,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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