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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돈버는방법

지금 주식에 넣은 자금좀 빼야되나? 고민 되는 개미 투자자들...

by 즐겁도다 2020. 8. 19.

코로나 장기화 조짐이 보이면서 주식에 넣은 자금을 빼야할 지 아니면 더 넣어야 할 지 고민인 개미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필자 및 필자 주변 사람들 (20대 후반 ~40대)을 보면 약 절반 정도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급 만으로는 노후 대책에나 기타 자금이 부족해 여윳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미수금 대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공매도 금지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속에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 금액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다.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 2단계가 발령중이고 3단계 격상을 준비중에 있다. 

확진자들이 코로나 감염 초반시기와 다르게 상당수 협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초창기의 젊은 감염환자에 비해 갈수록 고 연령층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학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들은 2학기 개강을 온라인이나 최소한의 인원만 등교를 시킬 예정이며 1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조치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시점에서 과연 주식 및 암호화폐 투자금을 줄이는 것이 좋을까?

먼저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보자면 "Yes"이다. 

복합적인 현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용자금"이 필수이다. 주식 및 가상화폐 투자는 현재 일반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될 시에 대처가 매우 힘들 수 있다. 

코로나 초기에 보여주었던 테마주 들은 이미 서서히 기울어 지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거래량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필자가 이전에 얘기하였듯 큰 파동이 한차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저점을 잡기 위해서는 가용자금이 필수로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투자액을 전부 쏟아부어 수익을 내는 것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단 가용자금을 50%이상 보유 한 상태에서 빠르게 손절 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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