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 2세대가 추가 언팩 영상을 개재 했다.
톰 브라운 패키지와 더불어 자세한 스팩도 공개되었으며, 1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18일에 정식 출시를 진행한다.
이번 갤럭시 신제품 라인업들이 갤럭시 워치를 제외하고 QC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면서 갤럭시 폴드 2세대도 QC에 소비자의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100만원이 아닌 250만원의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과연 문제 없이 잘 출시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발매한 스팩이다.
해당 스팩중 현재 커뮤니티에서 약간의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역시나 고정되어 있는 용량이다.
256G의 용량이 탑재되어 있고, 추가 SD 카드의 삽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 영상이나 사진 촬영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보여진다.
현재 애플은 아이 클라우드에 사진들이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며 보관도 잘 되고 있지만, 삼성 클라우드는 사진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등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어서 용량 확장이 안되는 점은 매우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이 부분에 있어서 몇몇 국가에는 512G의 용량을 탑재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국가별로 해당 용량을 나눠 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라고 보여진다. 모든 국가에서 512와 256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카메라도 화소면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갤럭시 노트 20정도의 카메라를 기대했지만 스펙이 조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구성 패키징 또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폴드 1과 비교하면 매우 많은 구성품이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아쉬운 구성품은 갤럭시 버즈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정도를 패키지 상품으로 줄 것으로 판단했지만, 기본 케이스, 이어폰 등등 많은 구성품들이 폴드 1세대에 비해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가 절감이라고는 하지만, 프리미엄 폰으로의 가치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데 한 몫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폴드 2세대 톰브라운 에디션에서는 높은 가격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기본 폴드 2세대는 이제 프리미엄 폰이 아닌 일반 신 제품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삼성의 프리미엄이라면 이제 톰브라운 에디션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우선 사전예약 후 구매하는 유저들의 리뷰가 더욱 기대된다. 리뷰에서 과연 문제가 많은 폰으로 나올지 생각 이상으로 완성도가 좋은 폰으로 남겨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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