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가 진행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이번 신제품들의 성적은 100점만점에 60점 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좋지만, QC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향 후 해당 부분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삼성에서는 이번 언팩 행사와 더불어 추가로 4가지의 제품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따로 스펙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몇가지 제품들은 간단하게 살펴 볼 수 있었다.
언팩 행사에서는 따로 언급하진 않았고, 아마 자세한 사항은 간단한 영상이나 게시글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에서 공개한 4가지 제품
1. 삼성 무선충전 트리오
2. 갤럭시 탭 A7
3. 갤럭시 핏 2
4. 갤럭시 A42
첫번째 제품으로는 무선충전 트리오이다.
애플에서는 에어파워를 준비중인데 삼성에서는 해당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트리오"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핸드폰, 무선충전 이어폰, 스마트 워치 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이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번째 제품은 갤탭A7이다.
현재 갤탭 S7이 출시된 상황에서 중저가 태블릿 시장의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세하게 나온 스펙은 없지만 10.4인치 화면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쿼드 스피커가 장착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배터리도 6000mAh이상 장착될 것으로 확인된다.
과연 AP 를 스냅드래곤으로 장착할 지 엑시노트로 장착할지 지켜봐야하겠지만, 이번 삼성의 행보를 보면 생각 이상으로 AP와 RAM을 잘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태블릿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매리트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본다.
세번째 제품은 갤럭시 핏 2세대 제품이다.
사실 삼성에서는 갤럭시 핏을 밀기 보다는 갤럭시 워치 라인업을 가져가고 있지만, 잊을만 하면 핏 라인업을 하나씩 출시해 주고 있다. 칼로리, 심박수, 이동거리 등 운동에 필요한 요소들의 정보를 보여주는 구성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운동용으로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내구도와 배터리 부분에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제품은 갤럭시 A42이다.
중저가 라인업에서 5G를 채택했으며, 슈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6.6인치의 큰 화면이 제공된다. A30과 A51의 중간 스펙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AP는 스냅드래곤 7시리즈나 엑시노트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들은 차후에 추가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출시일또한 스펙 정보가 공개되면서 같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올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매우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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