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새로운 애플 지원 문서에 따르면, 아이폰을 가죽 케이스로 씌운 채로 애플의 새로운 맥세이프 충전기로 충전하면 , 케이스에 액세서리와의 접촉으로 인한 원형 자국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용 가죽 케이스는 11월 6일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맥루머즈 독자가 이미 애플의 실리콘 케이스에 원형 각인된 사진을 공유해 다른 케이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죽 케이스에 원형 각인이 가장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어 애플의 경고를 촉발했다.
애플의 지원 문서는 또한 다음과 같은 맥세이프 충전기 관련 주의사항 정보를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애플은 사용자들이 아이폰과 맥세이프 충전기 사이에 신용카드, 보안 배지, 여권, 키 리모컨을 넣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한다. 왜냐하면 .이 경우 해당 품목의 마그네틱 띠나 RFID 칩이 손상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맥세이프로 충전하는 동안 아이폰 배터리가 너무 뜨거워지면 소프트웨어가 80% 이상의 충전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폰에 맥세이프 충전기가 연결되어 있고 라이트닝 케이블이 연결되어있는 경우 라이트닝을 통해서만 충전된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청소하기 위해 애플은 먼저 충전기를 전원에서 분리하고 금속 링에서 이물질을 털어 내라고 말한다. 그런 다음 애플은 부드럽고 약간 축축한 보풀이 없는 천을 사용하여 충전 영역의 실리콘 가운데를 닦으라고 말한다. 애플은 창문 클리너, 가정용 클리너, 에어로졸 스프레이, 솔벤트, 암모니아, 연마제 또는 과산화수소가 함유 된 클리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번에 출시된 맥 세이프 무선 충전기에 대해 불만들이 나오고 있다.
공식적으로 애플 사이트에 맥 세이프 충전기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명시했으며, 해당 자료들을 보았을 때 맥 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현재 20W의 USB-C 타입의 충전속도에 비해 2배 이상 충전 속도가 느리다는 리뷰들이 있어, 해당 충전기 사용을 주저하는 유저들이 생기고 있다.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에 남는 맥 세이프의 자국 및 가죽의 색이 바래는 현상은 애플이 이번 제품을 출시 하기 이전에 여러 상황에 있어서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본인들의 정품 악세서리들과의 호환성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2, 맥 세이프)에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나오는 가운데 과연 애플을 감성으로만 계속 사용하는게 바람직 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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