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가 출시된 후 꾸준하게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가 진행되고 있다.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해당 리뷰들이 업로드 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 아이폰 12 프로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의 앱 구동 스피드 테스트를 진행한 리뷰가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해당 영상 전 두개의 폰에 대해 간략한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비해 아이폰 12 프로는 새로운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습니다.
램은 갤럭시 노트 울트라가 2배 많은 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A14칩셋이 매우 빠른 앱 구동및 연산 처리 속도를 가지고 있긴 하나 여러가지 앱들을 계속적으로 리프레쉬하며 구동시키려면 램 용량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의 스냅드래곤 865+가 A14의 연산 능력 보다는 처리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램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럼 해당 리뷰 영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wBHtF9ZaUFk&feature=emb_logo
해당 테스트는 약 4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구동시킨 앱은 사진 앱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앱으로 구동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아이폰 12 프로가 약간 빠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만, 여기서 조금 의야한 부분이 "앱 최적화" 부분이었습니다. 몇몇 앱은 아직 갤럭시 노트 20에 최적화가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저정도 수준의 테스트는 구성이 잘 된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몇가지 앱을 더 다양하게 사용해 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사용된 앱들은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앱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3D게임같은 무거운 앱을 구동했을 때의 결과 또한 궁금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1. A14 칩셋의 연산속도 및 앱 구동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
2. 6GB의 램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폰 12 프로의 처리속도는 매우 빨랐다.
3. 3D게임같은 헤비한 앱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의 결과가 궁금하다. (현재 아이폰 12에서 3D게임을 구동했을 시 발열 및 성능 저하가 관찰되었음)
아이폰 12와 노트 20은 둘다 매우 멋진 기기임은 분명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다 이번 출시때 QC문제로 매우 골치가 아픈 핸드폰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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