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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하는 IT기기 리뷰

아이폰 12 미니는 강화유리 부착이 안된다.

by 즐겁도다 2020. 11. 17.

아이폰 12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들려오고있습니다.

아이폰 11때 이정도 문제점이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이번 아이폰 12는 정말 역대급으로 구설수에 많이 오른 핸드폰 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제품 및 새롭게 선보인 악세서리들도 총체적으로 리뷰어들에게 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폰 12의 디자인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지만,  디자인 빼고 만족스러운 부분이 없다는 불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량 제품들에 대해 교환 접수가 많아지면서 제품물량이 부족한 현상또한 발생하고 있습니다.

Anyway~

이번에 아이폰 12 미니를 리뷰하는 리뷰어가 "아이폰 12 에는 두꺼운 강화유리 부착을 할 수 없다." 는 영상을 개재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당 영상을 보도록 하시죠

www.youtube.com/watch?v=Z8SYoAtXpDo

아이폰 12 미니에만 특이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건지 다르 제품들도 해당 문제가 기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얇은 강화유리가 아닌 두꺼운 강화유리를 부착시 발생하는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애플에서는 공식적은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충전을 하면서 터치를 하면 해당 문제는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의 말로는 

"lgm(low ground mass) 같은데 영상에서 언급한대로 접지의 문제인듯. 사람으로 치면 바닥이 푹푹 꺼지는 진흙탕이라 힘주기 어려운 거랑 비슷한 현상임. 사람대비 폰의 전기적 기준이 흔들려서 그러는데 충전기를 달면 기준이 고정되어서 괜찮아짐. 충전 구멍에 손을 대면 괜찮아질텐데 영상에서 잘 안된건 구멍 쪽 금속 부분에 손이 안닿아서일걸로 추측. 손가락 면적이 커질수록 lgm문제가 심해지는데 애플에서 케이스와 강화 유리 + 엄지손가락 모두 붙는 경우를 간과한듯. 아마 케이스 안씌우고 강화유리만 붙어있어도 종이 박스에 올려놓고 손을 안대고 화면만 터치하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걸로 예상."

 

이렇게 문제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아이폰 12의 디스플레이에 발생한 하자들이 매우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들에 대해 실망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디자인 하나는 정말 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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