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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K-POP

BTS가 정인이를 위해 나섰다?? [정인아 미안해 with 지민]

by 즐겁도다 2021. 1. 5.

요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할 만큼 화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18개월 아기의 죽음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속이 너무 상하더군요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 많은 연애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리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BTS의 지민 군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지민은 3일 오후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민의 참여 직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sorryjungin 이라는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으로 해당 트위터가 퍼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영유아 학대에 대한 처벌이 매우 관대합니다.

미국과 유럽에 비교했을 때 약 10분의 1 정도의 처벌만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정인이의 죽음도 "살인"죄의 적용이 아닌 폭행죄로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진정서를 보내며 더 무거운 형량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진정서를 한통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아직 꽃피우지도 못한 떡잎과 같은 소중한 생명이 폭행으로 인해 말도 못하고 죽어갔다는 것 자체가 정말이지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앞으로 법이 개정되어서 영유아 학대에 대해 매우 강한 처벌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번에 BTS의 지민군의 응원 또한 하늘나라에 있는 정인이에게 전달되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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