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의 업데이트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 애플 생태계를 사용하다가 최근 약 1년 전부터 갤럭시 생태계로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애플 같은 경우 약 10여년에 걸쳐서 패쇄적이지만 애플 기기간에는 매우 개방적인 생태계를 잘 구축해 나갔는데 갤럭시는 생태계 구축은 커녕 기기간 호환성조차 버거웠었죠....
이번에 갤럭시에서 ONE UI 3.1을 순차적으로 배포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갤럭시 탭" 시리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Le_AfFtjEX8
먼저 "테크몽" 님이 정리해주신 이번 업데이트를 보시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 갤럭시 탭, 갤럭시 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 이제 갤럭시가 제대로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했구나" 라는 것을 금방 눈치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기존에 애플 같은 경우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시리를 통해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손쉽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이 기기간 페어링 스위치가 매우 간편하게 이루어 졌다는 것이죠.
애플에서 부러웠던 이 부분이 최근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고무적으로 느낀 점은 "갤럭시 + 윈도우" 였습니다.
갤럭시 탭을 윈도우 컴퓨터에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그것도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향후 MS와 삼성의 협업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사실 매우 기다려 기대되는 이번 ONE UI 3.1업데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ONE UI 3.1이 적용된 갤럭시 탭의 기능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쓰일만한 기능의주)
1. 갤럭시 탭 세컨드 스크린 기능
2. 갤럭시 버즈 프로의 갤럭시 기기간 멀티 페어링 및 스위칭 기능
3. 갤럭시 기기간 클립보드 동기화 (기기간 복사 붙여넣기가 쉬워짐)
4. 핸즈오프 기능 (태블릿과 스마트폰사이의 화면 전환)
이렇게 4가지가 가장 큰 업데이트 및 체감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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