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에 국내에 출시된 맥북 프로의 OS인 몬테레이 때문인지 아니면 맥북 M1프로 칩셋과의 호환성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오리진 게임에서 심즈4를 설치한 뒤 오리진을 다시 실행시키면 "트랙 패드와 키보드 입력이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맥북 자체를 강제 종료를 시킨 뒤에도 계속적으로 해당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즉, 전원 버튼을 꾹 누른 상태에서 강제 종료를 시킨 뒤 다시 재부팅을 해도 트랙패드와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원 버튼을 약 10초정도 누른 뒤 복구 모드로 진입해도 상황은 그대로 였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몇차례의 강제 재부팅을 거친 뒤 다시 맥북이 제대로 돌아왔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다시 오리진을 실행했으나 바로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제 맥북에 국한된 문제인지 다른 2021 M1맥북 프로 전반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몬테레이의 문제인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오리진 게임을 최신 맥북 프로에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7
- 현재 확인해본 결과 origin game의 충돌 보다는 제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프로그램간 충돌로 확인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설치 후 게임 진행하시면서 안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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