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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하는 IT기기 리뷰

맥세이프 충전식 거치대 추천 리뷰 [지니비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

by 즐겁도다 2021. 12. 16.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니비에서 출시된 맥세이프 고속 충전 거치대 체험단에 당첨되어 제품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체험단에 당첨되서 리뷰를 하는건 처음이라서 더 신중하게 되네요

체험단 선정은 되었지만,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도착해서 개봉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심플하고 제품을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5W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해서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제품을 개봉해보면 본체와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본체는 생각했던 것 보다 크기가 아담했습니다.

오히려 조금 작아서 책상에 두기 좋았습니다.

제품의 밑면입니다.

둥글게 생긴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아래쪽 거치대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품 특성상 본체와 충전부 부위를 탈부착 할 일은 많지 않겠지만, 간혹 핸드폰을 충전중에 집어 들어야 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탈부착을 가능하게 한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제가 손이 큰 편이어서 그런지 이런 식으로 파지가 가능했습니다.

충전하면서도 큰 무리없이 폰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손이 좀 작은 여성분들은 약간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세이프 충전기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지니비의 제품이 충전 단자의 크기가 좀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거치 때문에 좀더 커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부분은 아래 설명드릴 아이폰 13 프로 제품에서 단점으로 작용하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전중인 아이폰 사진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폰은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3프로입니다.

아이폰 12 미니 같은 경우 정품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고, 13 프로는 생폰으로 사용중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 13 프로같은 경우 옆면에서 보면 큰 문제가 없이 거치가 된 것처럼 보이긴 하나 후면부에서 보면 카메라 섬 부분에 간섭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자력이 워낙 강해 떨어질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생폰으로 사용 했을 경우입니다.

만약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중이시라면 자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떨어질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아이폰 12 시리즈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섬 간섭이 거의 없이 탈부착이 가능했고, 정품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후면 간섭은 제로입니다.

고속 충전도 깔끔하게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 단점 정리

 

장점

1. 폰 회전이 편한 유일무의한 충전식 거치대.

2. 충분히 강력한 자력 (철썩 달라붙습니다.)

3. 깔끔한 디자인. 화이트 톤에 디자인이 깔끔해서 애플 제품과 무리없이 잘 어울립니다.

4. 탈부착이 가능한 본체와 충전부위. 충전하면서 폰을 잡고 있을 수 있다.

5. 합리적인 가격 (개인적으로 이정도 장점에 3만원이면 제돈주고 살 의향도 있습니다.)

 

단점

1. 아이폰 13 프로는 충전 부위와 카메라 간섭이 생김. (아이폰 12 시리즈와 13 프로 맥스는 간섭이 적거나 거의 없음)

2. 제품 하단 고정을 양면 테이프로 하게 되어 있는데 테이프가 아닌 미끄럼 방지 필름같은 것으로 하면 더 좋았을 것으로 판단됨. 제품 특성상 이동을 할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양면 테이프 접착력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 확인됨.

 

총평

9 / 10

사용해 보면 정말 편하고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치형 충전기

3만원에 이정도 제품이면 이거 제품 가져간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돈주고 살 의향 있음.

 

본 리뷰는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으나 실제 사용해본 장단점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단점을 적었다고 제품을 빼앗아 가신다고 해도 글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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