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먹은것들18 수원, 광교 숨겨져 있는 빵 맛집 여기!! 드루와~ 정~~ 말 우연찮게 발견한 빵집이었습니다. 머리를 깍고 나온 거리에서 숨을 들이쉬었을 뿐인데 순식간에 고개가 돌아가는 빵집이었습니다. "어?? 빵집이네?? 빵 냄새 엄청 좋다." 단지 이 하나의 생각으로 배도 안고픈데 무작정 들어간 빵집은 바로... "헤르셔 베이커리" 였습니다. 한... 2 ~ 3평 남짓 되는 빵집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헤르셔" 라는 단어가 독일어 기반이 맞다면 "통치자, 왕, 군주" 이런 뜻인거 같습니다. (독일어가 맞다면요...) 아무튼!!! 들어가자 마자 연세가 좀 되어 보시는 사장님이 베이커리 복장으로 맞이해 주셨고, 금방 나온듯한 빵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거다!!!!!! 방금 나와서 식힌 빵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에 일단 손에 덥석덥석 기본빵들을 집.. 2021. 4. 27. 용인 베이커리 카페 추천 [용인 빵집 후기, 베이커리 4.2] 오늘 다녀온 빵집은 용인에 있는 빵집입니다. 사실 빵집을 가기 위해서 간건 아니고, 아이와 함께 외출할 만한 곳을 찾다가 "동춘 175"라는 아울렛을 검색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방문했을 때 아울렛 안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우연히 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울렛 안에 들어가는 빵집들은 자릿세 (?)때문에라도 빵값이 좀 비싼 편입니다. 특히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빵집들은 가끔 혀를 내두를만 한 집들이 있지요 ㅠㅠㅠ;; (이게 빵값인지 밥값인지...) Anyway~ 오늘 소개해 드릴 베이커리 카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기대한 것 보다는 빵이 맛있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빵집은 "베이커리 4.2"라는 곳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음식의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2021. 2. 27. 이마트에서 맛있는 토마토를 찾았습니다 [맛난 토마토 고르기] 아이가 과일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과일값이 매우 비싸서 사실 여름엔 여름과일 겨울엔 귤 이런걸 주로 사주게 됩니다. 저희 가족이 주로 먹는 여름 채소 (?) 중에 토마토가 있는데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먹고 싶어서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마트에서 사는 토마토가 후숙을 시키다 보니 죄다 토마토 향만 조금씩 있고, 먹어보면 이게 토마토인지... 그냥 토마토향 과일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거X같았습니다. 토마토 같은 경우는 테라스같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종종 길러서 먹거나 주말 농장을 통해 먹곤 했었는데 사실 밭에서 재배해서 먹는 토마토랑 마트 토마토는 향과 맛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번에 반신반의 하면서 이마트에서 토마토를 하나 사묵었는데 나름 괜찮아서 수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1. 1. 18. 수원 광교 베이커리 카페 추천 [Sweet Flow] 아내와 아이가 딸기 케이크가 먹고 싶다며 폭풍 검색을 시전한 후 알게 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사실 이전에 배달의 민족에서 아내가 케잌을 배달시킨 적이 있었는데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서 해당 가게에 방문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면 카페가 메인인지 베이커리가 메인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커피가 맛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빵이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커리카페라는 단어 자체를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빵집이면 빵집이고 카페면 카페지...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입니다 어감이...;; 눈이 많이 오고 매우 추운날 너무 궁금해서 해당 가게에 찾아가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Sweet Flow"로 해석하면... 달콤한 흐름?? 정도로 해석할수 있을까요 달콤함이 흘러 넘칠것만 .. 2021. 1. 10. 이전 1 2 3 4 5 다음